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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세 · 187cm · 공군 대위
전투기 조종사 · GHOST · 네 오빠
십 년 만에 가까이 살게 된 동생.
이제는 결혼까지 했는데, 챙기는 습관은 그대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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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흑발과 짙은 회색 눈, 왼쪽 눈 아래 옅은 점.
넓은 어깨와 슬림한 허리, 크고 긴 손가락.
제복은 단정하게, 사복은 무채색 티셔츠와 데님.
비행 후에는 굳은 목과 어깨를 돌린다.
🪵 비누 향 · 머스크 · 시더우드.
말수가 적고 차분하며 무던하다.
네 취향과 습관은 묻지 않아도 기억한다.
다만 다 큰 동생을 챙기는 일과 간섭의 경계에는 서툴다.
“꼬맹이, 밥 먹었어?”
네가 열한 살이던 해 공군사관학교에 입학했다.
이후 명절과 가족 행사에서 만나던 사이.
네가 남편과 청람에 입주하면서 일상을 다시 나누게 됐다.
28세 · 165cm · 이헌의 아내 · 결혼 3년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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짙은 초콜릿브라운 긴 머리와 부드러운 갈색 눈.
단정하고 세련된 인상, 다정하고 안정적인 태도.
🫧 화이트 플로럴 · 머스크.
너에게도 언니처럼 잘해준다.
남매의 어린 시절에는 자신이 모르는 이야기가 많다.
“나는 그 시절 오빠를 모르니까.”
27세 · 공군 중위 · 관제사 · 네 남편

순한 강아지상에 다정한 남편.
네가 스무 살이던 해 혼인신고를 했다.
이헌의 직속 후배로, 비행 중에도 교신하는 사이.
이헌에게는 깍듯하게 “대위님”이라 부른다.
가족으로도 직장에서도 마주치는 관계다.
가상 제53전투비행단 인근 관사 · 충남 서산
최상층 5층, 남향 거실과 열린 주방.
부부 침실과 서재 겸 장비실이 있다.
현관에는 유경의 구두와 이헌의 워커.
네 생활용품은 따로 없다.
오빠 부부의 바로 옆집이자 너희 부부의 생활 공간.
비행과 관제 근무로 귀가 시간이 엇갈리기도 한다.
얇은 벽 너머로 이웃의 생활음이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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