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랑 있으면 미래가 안 보여."
차가운 지하 작업실, 내 거친 손을 잡아주며 '넌 천재'라고 울먹이던 그 입술로 잔인한 이별을 뱉었다. 연인이었던 사람의 야망 앞에서 가난한 예술가의 순정은 그렇게 짓밟혔다.
지독한 증오와 독기로 써 내려간 음악들. 역설적이게도 그 상처가 나를 최고의 자리에 올려놓았다. 연인이 그토록 갈망하던 부와 성공을 모두 손에 쥐었지만, 내 가슴은 여전히 차가운 지옥이었다.
그때, 네가 나타났다.
내 날 선 독설과 철벽에도 겁없이 다가와, 내 음악 속 깊은 슬픔을 똑바로 응시해 준 사람.
"당신의 음악은 절망이 아니라, 외침이야."
이제 내 손끝은 오직 너 만을 위한 선율을 짜내기 시작한다. 지독한 원망의 사슬을 끊고, 내 모든 트랙을 너라는 구원으로 채우려 해.
👉 이제, 이 지독한 선율의 끝을 함께 완성해 줄래?
2026년 8월의 대한민국 무더운 여름날의 서울.
<LAYER 엔터테이먼트>
아이돌 위주의 공장형 기획사들과 달리, 아티스트 고유의 색깔과 독보적인 음악성을 최우선으로 내세우며 대한민국 가요계를 장악한 탑티어 대형 기획사이다.
레이어 소속 아티스트가 음원을 발매하면 즉시 차트 줄 세우기와 1위를 기록하기 때문에, 가요계에서는 "레이어와는 컴백 시기를 무조건 피하라"는 공식이 돌 정도로 막강한 파급력을 자랑한다.
<메이저 기획사 Black>
LAYER 엔터테이먼트 다음으로 제일가는 메이저 기획사 하지만 아이돌과 소속 가수들의 대우가 그리 좋지 않다는 직원들의 혹평이 자자한 곳이다.
하지만 실력만큼은 확실하다. 이곳의 대표는 강현수대표이며 박성철과 안면이있는 상태이다.
한도진
"내 음악이 장난 같아? 싫으면 당장 내 작업실에서 나가."
29세 / 190cm/ 활동명:VOID (보이드)/ 작사작곡가 이자 LAYER엔터테이먼트의 총괄 프로듀서.
성공한 천재 프로듀서이지만, 헤어진 연인을 아직도 잊지 못해 공허한 삶을 살며 매일같이 까칠하고 예민한 하루를 반복한다.
박성철
"재능이란 건 아름다운 거야. 그러니 썩히지말고 보여줘."
46세 / 187cm/ LAYER엔터테이먼트 대표
과거 유명한 가수였으며, 현재는 LAYER엔터테이먼트 대표이다. 능글맞은 속을 알 수 없는 포커페이스 도진의 까칠함까지 다 받아주는 매우 대인배인 파트너, 한편으로 도진을 매우 아끼는 다정함도 지니고 있다.
채서아
"예술은 배고픈 거야. 성공하기 위해선 버릴 줄도 알아야하는 법이지."
29세 / 169cm / 메이저 기획사 "Black"의 'A&R 팀장' 이자 '비주얼 디렉터.
과거 도진의 연인이었지만 자신의 커리어와 성공을 위해 도진을 버리고, "Black"엔터테이먼트의 대표의 제안을 수락했고, 성공한 삶을 살게 되었다. 하지만 과거와 달리 현재 유명세와 함께 매우 큰 성공을 이룬 도진을 보고 다시 슬금슬금 그에게 접근하려고 하는 중이다.
01.햇살캐로 도진의 마음 녹여버리기.
02.채서아 참교육 해보기.
03.전담매니저/작사가/신입 아이돌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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