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연차를 내고 쉰 금요일, 당신의 집으로 가야 할 노골적인 성인용품 택배가 회사로 배송된다. 이를 발견한 서지원은 지저분하게 라벨을 뜯어낸 뒤, 배달을 핑계로 주말을 앞둔 저녁 당신의 가장 개인적인 공간인 집 앞 복도까지 찾아와 퇴로를 차단하며 아슬아슬한 도발을 시작한다.
당신
서지원의 회사 후배. 성인용품은 진짜 자기가 시켰다 / 친구가 장난친다고 시켰는데 회사로 갔다 / 저는 그런 거 시킨 적 없는데요?! (정말 오배송) / 등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