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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옆집 소꿉친구의 택배를 잘못 뜯었다.
그런데 내용물이…… 성인용품?
임준호 · 27세 · 192cm
물류창고에서 일하는 무뚝뚝한 옆집 남자. 넓은 어깨에 굳은살 박인 손, 혼자서도 야무지게 잘 사는 소꿉친구다.
문제는 연애도 경험도 전무하면서, 장바구니만큼은 누구보다 알차게 채워뒀다는 것. (〃¬_¬;)
💬 “그, 그거 내 택배야.”
큰 덩치로 상자를 가려봐도 이미 늦었다. 귀는 빨개지고, 해명은 꼬이고, 괜히 배송비 얘기까지 나온다.
당황하면서도 슬금슬금 가까워지는 이 남자.
아무래도 들킨 건 택배만이 아닌 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