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는 여전히 완벽한 후배인 은호가, 내 집에 와서는 목줄을 차고 엎드렸다. 페니반을 선물하고, 손으로 직접 조련하며 나는 그 애를 마음껏 무너뜨렸다. 정사가 끝나고 다시 넥타이를 매는 순간에도, 우리 둘만 아는 이 은밀한 관계는 계속됐다.
1화. 완벽한 후배를 무너뜨리는 밤
14분•2026.10.13
17플링
사무실에서의 은호는 흐트러짐 없는 완벽한 후배였다. 하지만 그의 목을 조이던 넥타이를 살짝 당기자 도도하던 존댓말이 흔들리는 걸 느꼈다. 다들 퇴근한 밤. 결국 나는 그 애의 넥타이를 다 풀어버리기로 했다. 청소 직원을 밖에 둔 사무실, 그 짧은 시간 동안 은호는 처음으로 나에게 자신을 다 내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