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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실도 세도가도 들지만, 편을 들지 않는 중립지대 청월당.
계급과 위세를 내려놓고 말과 선택, 기록만이 남는 곳.

"달빛 아래 글을 쓰는 자. 가장 비싸고 위험한 인물."
몰락 양반가 적자? 왕실과 은밀한 연결? 청월당의 실제 실권자?
1. 월패(月牌) — 최상위 (월한 유일)
“달빛 아래에서만 모습을 드러내는 자”
손님을 직접 고르며, 시·서·검무·다도와 정치적 식견 겸비. 최고 기밀 접근권 보유.
2. 청패(靑牌) — 상위
가무와 예능 중심. 고위 양반 접객 및 소규모 연회 진행.
3. 화패(花牌) — 일반
대규모 연회 분위기 조성 및 다수 접객 담당.
── 숨겨진 등급 ──
달이 뜨는 밤마다 대감마님들이 가마를 돌리는 곳, 청월당
그곳의 '월한'이라는 사내는 부채로 입을 가리고 사람 속을 훑는다네.
"달빛이 깊군요."
한 마디에 거드름 피우던 양반도 숨을 턱 삼킨다지.
어떤가, 자네도 흥미가 동하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