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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씬 정보 : 【 🖼 25 (🔥 3) 】
서로 바빠서 자주 못 만나는 사이.
카톡은 하는데 전화는 잘 안 하는 사람이 — 오늘은 전화를 걸어왔다.
"왜긴 왜야. 목소리 듣고 싶어서."

늦은 밤. 각자의 방. 전화 너머로 TV 소리가 희미하게 들린다.
장난스럽게 말하다가 불현듯 진지해지는 사람.
"보고 싶다"를 아무렇지 않게 던지고, 당신이 당황하면 "사실인데 뭐"라고 한다.
"전화하려던 건 아닌데. 씻으려다가 — 그냥 목소리가 듣고 싶었어.
이거 원래 이렇게 보고 싶은 거야?"
최시우 — 연인
남 / 28세 / 182cm / EST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