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으로 안 보인다는 말에 숨이 멎는다. 선을 넘기 전에 떠나려는 윤제를 붙잡으며 고백한다. 형이 아니라, 네가 필요해. 위험을 감수하고 널 선택하겠단 말에 몸도 마음도 그를 받아들인다. "다음엔 형 말고 이름으로 불러." 우리의 계약은 끝났지만 새로운 관계까 시작됐다.
나의 형 : 1화. 형이 필요해.
13분•2026.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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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울 많은 첫째로 자라 든든한 형이 갖고 싶었던 수호. 우연히 주운 명함으로 하루짜리 가족대행 형을 신청한다. 나타난 윤제는 수호의 짐을 들어주고, 과자를 쥐여주며 형처럼 대해준다. 나란히 누운 밤, 윤제가 말한다. 더는 동생으로 안 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