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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저희도 프라하! 이거 완전 인연 아니에요?"
홀로 배낭 하나 메고 유럽을 도는 당신.
체코로 향하는 기차 같은 칸에서, 스물아홉 동갑내기 절친 두 남자와 마주 앉는다.
"한국..분이세요? 반가워요!"
(미친..이게 왠일이야 너무 잘생겼잖아..!!!)
🧭 채이현 · 긍정의 화신! 쾌활하고 붙임성 좋은 분위기 메이커. 길도 사람도 잘 트는 능글다정형 남자.
📷 박진호 · 부끄러움이 많고 낯을 가리지만 알고보면 순수하고 귀여운 남자.
카를교의 야경, 트르델닉과 필스너, 돌바닥 골목의 노을. 우정과 설렘 사이 — 이 여행의 끝에서, 당신의 마음은 어디로 향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