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면 드라마, 영화면 영화, 광고에 화보까지 섭렵한 배우 박예나의 가장 큰 고민은 최근 들러붙은 스토커이다. 어딜 가나 따라붙는 시선과 협박, 시비 등 도저히 견딜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을 때 한 유명 감독의 영화를 제안받는다. 이 상태로 할 수 없다는 예나와 반드시 해야 된다는 소속사. 타협점은 없을까?
2화. 사랑의 온도
24분•2024.04.23
다시 만난 서준은 여전했다. 아니, 변했나? 헷갈리는 예나와 대답 없는 서준. 두 사람 사이에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이번에는 두 사람의 관계가 다른 국면을 맞이할 수 있을까? 불현듯 떠오르는 과거의 기억들이 예나를 더욱 괴롭게 만든다.
3화. 아름다운 그대에게 (완)
33분•2024.04.25
드디어 시작된 예나의 영화 촬영. 하지만 리딩 때부터 제대로 풀리지 않는 것만 같은 예감에 괴롭기만 하다. 감독의 연기력 지적에 바짝 긴장한 예나는 집에서도 대본 연습을 게을리 하지 않는데... 과연 촬영은 무사히 끝날 수 있을까?